미지의 공간을 관리하는 비밀 조직 <통제구역관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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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공간을 관리하는 비밀 조직 <통제구역관리부>

웹툰가이드 2025-07-25 20:07:00 신고

안녕하세요!
오늘도 여러분에게 재밌는 웹툰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 통제구역관리부>는 스릴러 장르의 신작 웹툰으로,
이상한 변칙과 수칙이 가득한 공간들을 관리하는
통제구역관리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이 웹툰은 미지의 공간과
그 속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들을 통해
독자들에게 긴장감과 호기심을
동시에 선사하는 작품인데요.

그럼 리뷰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웹툰은 "내 푸딩"이라고 중얼거리는 남자로 시작됩니다.

그때 알록달록한 스티커가 붙은 헬멧을 쓴
누군가가 들어오며 "좋은 아침"이라고 인사합니다.
남자는 그를 빤히 쳐다보고, 헬멧 남자는
"내 얼굴에 뭐 묻었어?"라고 묻습니다.
남자는 "야 꼴통"이라고 말하며 가까이 오라고 합니다.
그리고는 "내 푸딩 네가 먹었지!"라며
갑자기 목을 조르기 시작합니다.

처음엔 장난인 것처럼 느껴졌지만,
이어지는 다음 컷에서
거의 죽일 것처럼 목을 조르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이 장면은 통제구역관리부의 일상이
얼마나 기이하고 예측불가능한지를 보여주는데요.



세상엔 우리가 모르는 미지의 대상이 많습니다.

이곳 회사의 뒤편,
콘택트의 통제구역 내 무작위로 생성되는 공간도
그중 하나입니다.
거미줄처럼 얽히고설킨 어디에도 속하지 않은
경계의 공간입니다.

콘택트에서는 그 공간을 관찰하고 기록하고 연구하고
필요물자를 조달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공간에 대한 관리는 통제구역관리부에서
별도로 맡고 있습니다.
무슨 일이 있을지 모르는데 아무나 들어갈 순 없습니다.
안전수칙이 괜히 있는 게 아니라고 합니다.



내레이션의 주인공이
통제구역관리부 2팀을 한 명씩 소개합니다.

팀장 STL31,
그 옆의 커다란 친구는 우리 팀 특별한 막내 F2,
그리고 초반부터 내레이션을 읊던 화자의
자기소개가 이어지죠.

CH99! 
그리고 푸딩을 먹었냐고
목을 조르며 따지던 이는 BB20. 
항상 얼굴을 가리고 있어 붙은 콜사인입니다.



콜사인 뒤에 붙은 숫자는
이곳에서 일하다 보면 자주 죽기 때문에
붙여졌다고 합니다.

화자는 죽는다는 건 유쾌한 경험은 아니지만
괜찮다고 말합니다.

죽은 몸을 버리고 새로운 몸으로 기억을 옮기면 됩니다.



의식을 구성하는 모든 기억은
중앙시스템에 데이터로 저장되기 때문이죠.

그리고 콘택트에서는 불의의 사고에 대비해
새로운 몸이 되어줄 더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콜사인 뒤의 숫자는 더미로 의식을 옮겨
복귀한 횟수를 나타내는데요.

정말 특이하고 흥미로운 설정이죠?



일을 하러 가는 통제관리부.

여기서 일을 할 때 안전 수칙이 있습니다.

정전된 비상구로 출입할 땐 일행의 손을 놓지 말 것.

나폴리탄 괴담 같은 느낌도 나고,
스릴러 장르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데요.
옆사람 손을 잡으라고 하자 싫다고 하는 CH99와 BB20.
결국 팀원들은 손을 잡고 비상구를 걷습니다.



CH99는 어두워서 싫다고 하다가
갑자기 BB20의 등에 찰싹 달라붙습니다.

그렇게 둘은 옥신각신 싸우다가 손을 놓쳐버립니다.
수칙을 어겨서 갑자기 동료들을 놓치고
둘만 남게 되는데요.



둘은 걷다가 비상구에서 다시 팀장을 만납니다.
팀장은 둘을 찾았다고 하며 얼른 가자고 손짓합니다.

그리고 "막내 기다린다"라고 말하는데,
BB20이 이상하게 생각하며
"팀장님은 저희 콜사인으로 부르시지 않습니까?"라고
묻습니다.

갑자기 "막내"라는 호칭을 쓴 것에 이상함을 느낀 건데요.
실로 예리한 관찰이었습니다.



그러자 팀장의 몸에서
이상한 푸른 무언가가 튀어나옵니다.
사실 모습을 드러낸 건 팀장이 아닌
다른 무언가였던 거죠.

< 통제구역관리부>는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통제구역관리부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다루는 작품인데요.

관리해야 할 곳들이라곤
온통 이상한 변칙과 수칙이 가득한 공간들 뿐이지만,
아무리 기이한 일이 벌어진다 해도 일은 해야 하는 법.

통제구역관리부에서 일하는 팀원들의
현실적이면서도 비현실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는 웹툰입니다.
통제구역관리부의 일원들은
각자 독특한 개성과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그들이 업무를 해나가며 생기는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정말 기대되고 재밌게 느껴집니다.

특히, 통제구역마다 정해진 특이한 수칙과
그 속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는데요.
안전수칙을 어겼을 때 일어나는 예측불가능한 상황들이
다음 화의 기대를 한껏 높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각 인물마다 자신만의 고유한 콜사인을 가지고 있으며,
매력적인 캐릭터성이 돋보이는 작품인데요.

웹툰을 감상하며,
팀원들이 통제구역관리부에서 일하며 조우하는
위험한 사건들을 어떻게 돌파해 나갈지
궁금증과 기대감이 증폭되는데요.

단호하고 중심을 잘 잡아주는 팀장 STL31,
CH99와 BB20의 유쾌한 대립,
그리고 귀여운 막내 F2까지.

스릴러라는 장르지만,
몇몇 장면에서 약간의 유쾌함을 느낄 수 있는데요.
통제구역의 비밀과 등장인물들이
각 사건들을 어떻게 해결할지 궁금해서라도
다음 화를 볼 수밖에 없는 작품인 것 같습니다.

이제 여러분도 < 통제구역관리부>를 통해
미지의 공간과 그 속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들에
빠져보는 건 어떨까요?

앞으로 미지의 공간에서 펼쳐질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네이버 웹툰에서 < 통제구역관리부>를
감상해 주세요.

재미있게 읽었다면, 다음 리뷰도 기대해 주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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