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위] (왼)쿠파 노명헌 대표 (오)마이크로소프트 신민석 매니저
쿠파는 자체 구축한 AI 금융 인프라를 바탕으로 실시간 금융 분석 솔루션 ‘옴니(Omni)’를 운영하고 있다. 공시, 거래 정보, 경제 지표 등 방대한 정보를 통합·분석해 고객사 및 투자자들에게 정교한 투자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2023년 설립된 쿠파는 창업 7개월 만에 팁스(TIPS)에 선정됐으며, 이듬해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으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현재 국내외 주요 증권사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베스핀글로벌과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금융기관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마중 프로그램은 클라우드 기반 B2B 솔루션을 개발 및 운영하는 기업의 기술 개선과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쿠파는 최대 2억원의 자금과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AI 기술 지원, 교육, 국내외 판로 개척, 투자 유치 지원을 받는다. 쿠파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오픈AI와 분산 컴퓨팅 인프라를 활용해 보안성과 확장성을 강화한 '옴니 프로' 개발에 착수할 계획이다.
노명헌 대표는 “복잡한 금융 데이터를 AI로 정밀 분석해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기술력과 글로벌 시장에 확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라며 “마중 프로그램을 발판 삼아 기술 고도화는 물론 해외 금융기관과의 협업 기회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미지 제공: 쿠파(kupa.ai)
Copyright ⓒ 비석세스 beSUCCES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