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NHN의 PC 웹보드 게임 ‘한게임 바둑&오목’이 대국실의 리뉴얼 OBT(오픈 베타 테스트)를 시작하고 신대국실 이용자를 위한 이벤트를 시작했다.
‘한게임 바둑&오목’은 최근 대국실 리뉴얼을 마치고 신대국실을 신규 오픈했다. 고연령층 이용자의 적응을 고려해 일정 기간 OBT를 운영, 기존과 신대국실을 병행 제공할 방침이다.
25일부터 이용자는 신대국실 등록 여부에 따라 신·구 대국실 중 하나에 입장 가능하며, 등록을 완료 시 신대국실로 자동 연결된다. 신대국실 입장을 원하는 이용자는 PC ‘한게임 바둑&오목’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 또는 구대국실의 안내 팝업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대국실 등록 완료 시 게임머니 100만M이 지급된다. 구대국실은 연내 종료를 예정하고 있다.
신대국실에서 게임을 플레이 시 대국 이용료를 할인해주는 이벤트도 전개했다. 19줄 바둑은 기존 이용료의 절반에 해당하는 50만M 게임 머니로 이용할 수 있으며, 9줄 바둑과 오목의 경우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또 신대국실에서는 신규 출석 이벤트, 19줄/9줄 바둑 형세 무료 혜택 등의 이벤트도 이어진다.
김상호 NHN 게임사업본부장은 “신대국실은 더 직관적인 UI와 개선된 기능을 통해 이용자분들께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대국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공간”이라며 “OBT 기간 신대국실 사용을 경험하고 이벤트 혜택도 함께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2008년 출시된 ‘한게임 바둑&오목’은 NHN을 대표하는 웹보드 게임 중 하나다. 바둑 AI가 주목받기 시작하던 시기에는 토종 AI ‘한돌’을 선보이며 이용자들이 AI와 직접 대국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등 신기술 접목에도 꾸준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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