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장기표류 대형사업 정상화 위해 중립 조정기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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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장기표류 대형사업 정상화 위해 중립 조정기구 필요"

연합뉴스 2025-07-25 16:15: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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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우 시의원 5분 발언 "실무협의체 가동, 우선순위 조정" 촉구

창원시의회 창원시의회

[창원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의 장기표류 대형사업 정상화 해법을 찾기 위해서는 중립적인 조정기구 구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창원시의회 국민의힘 박강우 의원은 25일 오후 열린 제1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창원의 장기표류 대형사업인 마산해양신도시 사업, 웅동1지구 개발사업, 구산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 등을 언급하며 이같이 주장했다.

박 의원은 "여러 현안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지 못하고 있다"며 "이미 수백억원에 이르는 예산이 투입됐고, 이대로 가면 매몰 비용만 늘어날 뿐 실질 이익으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모두 서로 다른 이유로 지연되고 있지만 공통적인 문제는 협의 부족, 책임 회피, 갈등 구조"라며 "표류 중인 사업의 정상화를 위해서는 중립적인 조정기구 구성, 실무협의체 가동, 타당성 재검토, 우선순위 조정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장기표류 사업을 정상 궤도에 올려놓는 일은 창원의 미래와 직결된 과제"라며 "모두가 책임 있는 자세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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