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 이해석 기자 = 서울시민이 행복한 도시, 매력 있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도시의 내일을 설계하는 전문 공기업으로 시민의 삶과 지역의 미래를 함께 고민해 왔습니다.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는 1989년 설립 이후, 서울시민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헌신해 왔습니다. 상암과 마곡 등지에 택지를 조성하고, 공공주택을 공급하며 무주택 시민에게 편안한 보금자리를 제공해 왔습니다.
SH는 35년간의 주거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도시재생과 미래 산업 기반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현재는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용산국제업무지구, 미리내집 등 서울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개발 사업을 수행 중이며, 최근에는 서울시의 ‘홍릉 일대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의 일환으로, 동대문구에 ‘홍릉 R&D 지원센터’ 건립 공사에 착수했습니다.
2027년 3월 완공을 목표로, 연면적 2,110㎡ 규모의 지하 2층, 지상 3층 건물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양자 기술 지원을 위한 연구실과 함께 회의실, 라운지, 식당, 카페 등의 공간이 함께 마련될 예정입니다.
SH는 이와 함께 홍릉 일대 도시재생 뉴딜의 일환으로 ‘홍릉 스타트업 랩’과 ‘첨단 의료기기·바이오 헬스 센터’를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세 개의 거점 시설을 통해 홍릉 일대를 바이오·의료 산업의 중심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기술과 창업이 함께 숨 쉬는 도시, SH는 ‘홍릉 R&D 지원센터’를 통해 그 기반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소비자경제TV 이해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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