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이수민 기자 |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는 6~7월 기준 냉감 제품 매출이 최대 3배 이상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냉감 차렵이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0% 이상 뛰었으며, 여름 파자마 매출은 23% 증가했다.
여름용 언더웨어도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자주는 이번 시즌 냉감, 메쉬, 인견 등 기능성 소재를 적용해 다양한 속옷을 선보였다. 그중 ‘인견 몰드브라’가 자주 언더웨어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자주의 ‘급속 냉각 핸디 선풍기’는 출시 직후 생활용품 부문 판매 1위에 올랐으며, 품절과 재입고를 반복하며 현재 3차 리오더(재주문)에 들어간 상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 관계자는 “한낮 기온이 35도를 웃도는 날이 계속되면서 냉감 제품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다“면서 “폭염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리오더 물량 확대와 함께 관련 마케팅 활동도 적극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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