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그룹 아일릿이 2년 연속 대형 중화권 음악시상식 무대에 참석, 단단한 성장세를 드러낸다.
25일 빌리프랩 측은 아일릿이 오는 8월22~23일 마카오 갤럭시아레나에서 열릴 ‘TIMA 인터내셔널 뮤직 어워즈(TMElive International Music Awards, 이하 ‘TIMA’)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TIMA'는 중화권 대표 음악플랫폼 기업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가 올해 신설한 음악시상식으로, 지난해 열린 ‘TMEA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어워즈’와 같은 맥락을 지니고 있다.
아일릿은 지난해 TMEA에 이어 올해 TIMA 무대에 오른다. 이번 출연은 글로벌은 물론 중국 QQ뮤직 '핫송'차트 2위를 기록한 바 있는 데뷔곡 ‘Magnetic’을 시작으로, 최근 미니3집 'Bomb' 타이틀곡 '빌려온 고양이 (Do the Dance)'까지 활발한 행보를 펼치고 있는 이들의 영향력을 새롭게 인정받은 사례라 할 수 있다.
이는 곧 미국 '빌보드200', 일본 주요 음반차트 최상위 기록 등과 함께 글로벌 방향으로 활동범위를 넓히고 있는 아일릿의 꾸준한 성장세를 실감케 한다.
한편 아일릿은 후속곡 'Jellyous'로의 국내활동과 함께, 오는 9월1일 일본 첫 싱글 ‘Toki Yo Tomare’(원제 時よ止まれ/토키 요 토마레) 발표를 준비중이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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