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고자 하반기에 14억원 규모로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사업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상번기에 26억원을 융자한 데 이은 것이다.
올해는 적용금리를 연 1.5%에서 1.0%로 낮췄다.
제조·건설업의 경우 최대 2억원, 도소매 및 기타 업종에 대해서는 최대 5천만원까지 융자해준다.
동작구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중소기업·소상공인이 대상이다. 8월 8일까지 국민은행 동작구청 지점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상담한 뒤 경제정책과로 방문해 구비 서류를 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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