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준호 "강선우 징계? 당직자 폭행한 송언석도 물러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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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호 "강선우 징계? 당직자 폭행한 송언석도 물러나야"

모두서치 2025-07-25 13:00: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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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25일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직에서 자진 사퇴한 강선우 의원의 윤리특별위원회 제소를 거론한 데 대해 "당직자를 폭행한 송 위원장에게도 똑같은 요구를 한다"고 응수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한 최고위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직자를 폭행한 송 위원장이 강 의원에 대한 의원직 사퇴 요구와 윤리위 제소를 얘기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송 위원장이 장관 후보자들을 두고 '도무지 정상이라고 볼 수 없다'고 비난하던데 내용을 떠나서라도 비난할 사람이 비난해야 한다"며 "행사장에 자신의 자리가 없다며 당직자에게 폭언을 퍼붓고 발로 걷어차 큰 논란을 일으킨 갑질의 대명사 송 위원장이 과연 정상·비정상 단어를 입에 담을 수 있는 자격이 있는가"라고 지적했다.

한 최고위원은 "당장 위원장을 비롯한 의원직에서 사퇴할 것을 요구하고 자진해 물러나지 않는다면 민주당도 송 위원장을 갑질·폭행으로 윤리위에 제소할 것"이라며 "국민의힘은 내부 성찰을 처절하게 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극우세력과 선을 긋고 계엄의 강을 건너 국민의 삶에 동참하시길 정말 당부드린다"고 했다.

앞서 문진석 원내운영수석부대표도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강 의원에 대한) 윤리위 징계안을 제출하는 사람이라면 그에 걸맞게 행동하는 사람이어야 맞다"며 "송 위원장은 (내부 갑질이) 더 심각하지 않나. 일반 사람에게도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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