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민낯에도 감출 수 없는 아우라를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수는 최근 자신의 SNS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일출을 배경으로 한 붉게 물든 산 능선 위에 서 있어, 마치 한 편의 예술 작품을 연상케 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지수는 검은 야구 모자에 블랙 가디건, 흰색 슬리브리스 톱과 롱스커트를 매치한 수수한 차림이었지만, 또렷한 이목구비와 고혹적인 실루엣이 어우러져 감각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자연광을 정면으로 받는 장면에서는 마치 태양을 손에 담은 듯한 황홀한 이미지가 완성되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민낯임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피부와 우아한 미모는 단연 돋보였으며, 지수 특유의 여유 있는 표정과 포즈가 일상 속에서도 화보 같은 순간을 만들어냈다.
한편, 지수는 블랙핑크 멤버로서 월드 투어 활동을 이어가는 동시에, 오는 2026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월간남친’을 통해 연기자로도 다시 한 번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지수는 앞서 드라마 '설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배우로서 가능성을 인정받은 바 있어, 차기작에도 기대가 모이고 있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Copyright ⓒ 뉴스컬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