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익 평균 95점 상승···코드트리, 인하대학교 코딩 캠프서 효과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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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익 평균 95점 상승···코드트리, 인하대학교 코딩 캠프서 효과 증명

이뉴스투데이 2025-07-25 12: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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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트리가 2주간 인하대학교에서 진행한 ‘2025 여름방학 코드트리 코딩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사진=코드트리]
코드트리가 2주간 인하대학교에서 진행한 ‘2025 여름방학 코드트리 코딩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사진=코드트리]

[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코드트리는 지난 6월 22일부터 7월 6일까지 2주간 인하대학교에서 진행한 ‘2025 여름방학 코드트리 코딩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캠프 종료 후 진행한 자체 코딩 역량 평가 시험 ‘코익(COEIC)’에서 참가 학생들의 점수가 평균 95.4점 상승하며 교육 효과가 입증됐다.

이번 캠프는 코딩 전문 교육과 모의 테스트를 결합해 취업 및 대외활동 준비생들이 알고리즘 기반 문제 해결 역량을 단기간에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나눠 진행됐다. 초급반은 입출력, 문자열, 정렬, 시뮬레이션, 완전탐색 등 알고리즘 기본기를 배웠다. 중급반은 백트래킹, 동적계획법(DP), DX·DY 테크닉 등 실전 중심의 심화 과정을 다뤘다.

참가자들은 2주 동안 평균 72.2문제를 해결했으며 초급반은 평균 75문제, 중급반은 59.5문제를 소화했다. 이는 문제당 15분을 기준으로 총 약 18시간에 해당하는 실전 연습량이다. 캠프 종료 후 코익 점수를 분석한 결과 초급반은 평균 83.2점, 중급반은 107.6점 상승해 단기간에도 눈에 띄는 성과를 기록했다.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코익 평가를 기반으로 코드트리는 국내 대학들과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코딩 캠프뿐 아니라 자체 학습 콘텐츠와 비교과 프로그램,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등 협력 범위도 넓혀가고 있다. 인하대 관계자는 “코익 점수는 본교 SW 인증 평가(i-PAC 인증 콘테스트) 응시 자격 요건으로 활용될 정도로 코딩 역량 평가의 객관적인 지표로 자리 잡았다”고 설명했다.

김동현 코드트리 캠프 총괄 이사는 “이번 캠프를 통해 대학 측에서도 코익 점수 상승과 문제 해결량 등 정량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교육 효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AI 시대에도 SW 역량은 기본 경쟁력이므로, 앞으로도 대학별 수준과 목표에 맞춘 맞춤형 알고리즘 집중 캠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드트리는 ‘코딩의 정석’으로 불릴 만큼 체계적인 학습 시스템을 갖춘 플랫폼이다. 지난 5월 동아대학교와 국립부경대학교에서 진행한 코딩 역량 강화 특강에도 약 100명의 대학생이 참여해 AI 시대 코딩 테스트 준비 노하우를 공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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