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지도, ‘안전운전 바캉스’ 캠페인 진행…휴가철 혜택 쏟아진다

안전운전 이벤트 참여시 추첨을 통해 주유권, 호텔 숙박권 등 제공
내비게이션 이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여름휴가 콘텐츠 소개
AI 기술 접목…운전자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기능 도입

[포인트경제] 네이버 지도가 여름휴가철을 맞아 안전운전을 실천한 이용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안전운전 바캉스’ 캠페인을 오는 8월 10일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네이버 지도가 여름휴가철을 맞아 ‘안전운전 바캉스’ 캠페인을 오는 8월 10일까지 진행한다. [사진=네이버] (포인트경제)

여름휴가철을 맞아 교통량이 급증하는 가운데, 안전운전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급정거나 급가속·감속 없이 안전하게 운행하는 것은 사고를 예방하고, 운전자와 동승자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에 따라 네이버는 운전자가 스스로 안전운전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유도하는 캠페인과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

참여 방법은 이벤트 페이지 내 ‘참여하기’ 버튼을 누른 후 네이버 지도 내비게이션으로 급정거, 급가속∙감속 없이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이동하면 된다. 미션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네이버 지도 안전운전 키트 △주유권 △호텔 숙박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선착순으로 소정의 네이버페이 포인트도 지급한다.

아울러 네이버 지도는 사용자들의 내비게이션 이동 패턴 데이터를 기반으로, 휴가 시즌에 어울리는 추천 장소와 정보를 제공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20대가 가장 많이 방문한 계곡∙해수욕장 △가장 많이 검색한 음식 카테고리 △주말 아침 덜 막히는 시간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네이버 지도 이수미 리더는 “운전자가 여름휴가철 네이버 지도 내비게이션과 함께 더욱 안전하고, 즐겁게 주행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네이버 지도는 정확하고 안전한 길안내는 물론, AI 기술을 접목한 개인 맞춤형 기능도 지속 강화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 지도는 AI 기술을 접목하여 운전자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맞춤형 기능을 지속 고도화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이용자의 주행 기록을 분석해 출발 시간에 따라 자주 방문하는 장소를 자동으로 안내하는 ‘AI 자동 목적지 추천 기능’을 선보였으며, 5월에는 이용자의 운전 습관을 바탕으로 한층 정확한 목적지 도착 시간을 안내하는 ‘AI 도착 예상 시간’ 기능을 도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