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김성진 기자 | 한국마사회가 경주마의 건강과 관계자 및 관람객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교차 휴장을 시행한다.
혹서기에 따른 온열질환 등 말과 사람 모두의 건강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경마 시행을 위한 조치다. 이번 휴장 계획에 따라 서울, 부산경남(부경), 제주 경마장은 번갈아 가며 휴장한다.
렛츠런파크 부경은 7월 마지막 주 숨 고르기에 들어간다. 이후 8월 첫째 주에는 제주, 둘째 주에는 서울이 휴장에 들어간다. 해당 기간 중 중계 발매는 진행되므로 고객 입장이 가능하며 ‘더비온’을 통해 온라인 마권 구매도 가능하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기후 및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지속 가능한 경마 산업 운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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