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유의 4연속 승격 도전’ 데드풀의 팀, ‘구단 신기록’에 PL 출신 엄지성 동료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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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유의 4연속 승격 도전’ 데드풀의 팀, ‘구단 신기록’에 PL 출신 엄지성 동료 품었다

풋볼리스트 2025-07-25 10:10: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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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데드풀’로 유명한 라이언 레이놀즈가 소유한 팀으로 알려진 렉섬이 중원을 보강하며 초유의 4연속 승격에 도전한다.

25일(한국시간) 렉섬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드필더 루이스 오브라이언을 노팅엄포레스트에서 데려왔다”라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7-2028시즌까지다.

렉섬은 오브라이언의 이적료를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현지 매체에서는 오브라이언 영입을 위해 렉섬이 500만 파운드(약 93억 원)로 추산한다. 해당 보도가 사실일 경우 렉섬의 기존 최고 이적료로 알려진 218만 파운드(약 40억 원)의 2배가 넘는 신기록이다.

오브라이언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를 경험한,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에 잔뼈가 굵은 선수다. 2019-2020시즌 허더스필드에 입단하며 챔피언십에서 활약을 시작했고, 2021-2022시즌에는 허더스필드에서 43경기에 출장하며 팀을 리그 3위까지 올렸다. 당시 허더스필드는 승격 플레이오프 결승까지 올랐으나 노팅엄에 패하며 고개를 숙였다.

극적으로 승격에 성공한 노팅엄은 오브라이언을 눈여겨봤고, 2022-2023시즌 여름 24명의 영입생 중 한 명으로 모셔왔다. 하지만 오브라이언은 노팅엄에서 제대로 자리잡지 못했고, 같은 시즌 겨울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DC유나이티드로 반 시즌 임대를 떠났다. 그때부터 오브라이언은 임대를 전전했다. 2023-2024시즌에는 미들즈브러에 있었고, 2024년 여름부터 반 시즌 동안 로스앤젤레스FC(LAFC)에도 몸담았다.

2024-2025시즌 후반기에는 스완지시티로 임대됐다.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플레이를 즐기며 주전으로 경기를 뛰었다. 엄지성과 팀 동료로 뛰었던 셈인데, 오브라이언도 가능했다면 스완지로 완전 이적해 새 삶을 도모하려 했다. 결과적으로는 시즌 종료 후 노팅엄으로 복귀했고, 올여름 렉섬으로 완전 이적했다.

롭 매킬헤니(왼쪽)와 라이언 레이놀즈 렉섬 구단주. 게티이미지코리아
롭 매킬헤니(왼쪽)와 라이언 레이놀즈 렉섬 구단주. 게티이미지코리아

오브라이언은 “정말 흥분된다. 렉섬에 오게 돼 기쁘다. 지난 몇 년간 나와 내 가족은 잦은 이사로 혼란스러웠다. 장기 계약을 체결하고 집에 얘기할 만한 곳을 찾은 게 자랑스럽다”라며 렉섬과 함께 승격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렉섬은 2008년 이후 한동안 세미 프로 리그인 5부에 있다가, 2021년 헐리우드 출신 배우 레이놀즈와 롭 매킬헤니가 구단주가 되며 반등을 시작했다. 2022-2023시즌 천신만고 끝에 프로 리그인 잉글랜드 리그2(4부) 승격을 확정지었고, 2023-2024시즌에는 잉글랜드 리그1(3부), 2024-2025시즌에는 챔피언십으로 승격해 프로 리그에서 3연속 승격을 이뤄냈다. 이번에 PL까지 올라간다면 초유의 4연속 승격이 가능하다.

사진= 렉섬 X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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