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25일 오전 7시께 전남 신안군 당사도 인근 해상에서 승선원 2명이 탄 9.7t급 연안자망 어선 A호가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물이 찬 A호에 대해 긴급 배수 작업을 실시, 인명피해로 이어지지 않았다.
인근 해양 오염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기관실 누수로 발생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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