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고양지청·대형 유통업체, 폭염 속 노동자 보호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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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고양지청·대형 유통업체, 폭염 속 노동자 보호 ‘맞손’

경기일보 2025-07-25 09:57: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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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정부고양지방합동청사 7층 강당에서 고용노동부 고양지청 주최로 열린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대비 유통업체 간담회’에서 박철준 지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신진욱기자
24일 정부고양지방합동청사 7층 강당에서 고용노동부 고양지청 주최로 열린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대비 유통업체 간담회’에서 박철준 지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신진욱기자

 

고양·파주 관내 대형 유통업체와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이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고양지청은 24일 오후 2시 덕양구 화정동 정부고양지방합동청사 7층 강당에서 유통업체 간담회를 갖고, 폭염으로 인한 근로자 온열질환 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철준 지청장을 비롯한 지청 관계자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고양·파주지사 관계자, 백화점·아울렛, 대형마트 24개소 점장, 안전관리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지난 8일 고양시 한 대형마트에서 카트정리 근로자가 쓰러져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경기일보 7월10일, 12일 인터넷)한 것과 관련 무더위 속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휴식권과 건강권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박 지청장의 인사말에 이어 안전보건규칙 개정 주요 내용 설명, 업체 온열질환 예방사례 공유, 질의응답 및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24일 고용노동부 고양지청 주최로 열린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대비 유통업체 간담회’에서 고양시 한 유통업체 점장이 온열질환 예방조치 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신진욱기자
24일 고용노동부 고양지청 주최로 열린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대비 유통업체 간담회’에서 고양시 한 유통업체 점장이 온열질환 예방조치 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신진욱기자

 

박 지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동청을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애로사항 있거나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전화 달라. 적극적으로 돕겠다”면서 “오늘 이 간담회가 온열질환을 극복할 수 있는 터닝 포인트가 될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산재예방지도과 선임팀장이 지난 17일 개정된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에 대해 설명하고 준수를 당부했다.

 

이번 법령 개정으로 물·냉방장치·휴식·보냉장구·119신고 등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이 법제화됐으며 특히 체감온도가 33도가 넘는 작업장의 경우 사업주는 2시간마다 20분 이상의 휴식시간을 부여해야 한다.

 

이어진 업체별 온열질환 예방 조치 사례 발표에서는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홈플러스 고양터미널점·파주문산점, 트레이더스 킨텍스점, 이케아 등이 실행 중인 온열질환 예방 조치를 공유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과 공감을 얻었다.

 

한편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휴게공간이 작업장에서 먼 경우 휴식시간 대부분이 이동에 소요될 수 있다며 사업장들이 휴식시간을 늘리는 것을 전향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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