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타자연습 캐릭터, 20년 만에 굿즈로 부활… 향수 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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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타자연습 캐릭터, 20년 만에 굿즈로 부활… 향수 자극

이데일리 2025-07-25 09:57: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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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한글과컴퓨터(공동대표 변성준·김연수)가 국민 타자 연습 프로그램 ‘한컴타자연습’의 대표 캐릭터들을 활용한 굿즈 시리즈를 20여 년 만에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굿즈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에서 단독 프로젝트 형태로 7월 28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직장인의 추억 소환… ‘산성비’까지 상품화

이번 굿즈 프로젝트는 1990~2000년대 초등학생 시절 PC방과 컴퓨터 교실에서 ‘한컴타자연습’을 경험한 세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레트로 콘셉트로 기획됐다.

라인업에는 마우스패드, 키링, 문구류 등 실용적인 사무용품은 물론, 게임 속 인기 미니게임 ‘산성비’를 활용한 티셔츠, 아크릴 쉐이커 키링 등이 포함된다.

‘학습 툴’을 넘어 밈으로 진화… 세대 간 공감 콘텐츠

한컴타자연습의 캐릭터들은 단순한 학습 도구를 넘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밈(meme)과 세계관으로 진화하며 세대 간 공감의 상징 콘텐츠로 자리매김해왔다.

한컴은 이번 굿즈 출시가 “팬들의 자발적인 재조명과 창작 흐름에 공식적으로 응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굿즈 출시와 함께 공식 서비스 내 콘텐츠 연계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7월 31일부터 한컴타자연습 서비스 내에서 굿즈 캐릭터 업데이트와 ‘최애 캐릭터 인기투표’가 동시에 열리며, 굿즈와 디지털 서비스가 맞물린 이색적인 사용자 경험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컴 관계자는 “한컴타자연습은 단순한 소프트웨어를 넘어 세대를 아우르는 감성 콘텐츠로 자리잡았다”며 “이번 굿즈는 1020세대에겐 레트로 감성, 3040세대에겐 학창시절의 추억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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