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子' 손보승, 3세 아들과 눈물의 이별…삭발하고 '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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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子' 손보승, 3세 아들과 눈물의 이별…삭발하고 '입대'

이데일리 2025-07-25 09:53: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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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이경실의 아들 손보승과 그의 어린 아들 이훈의 가슴 뭉클한 이별 현장이 포착됐다.

(사진=TV조선)


오는 28일 방송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경실의 아들 손보승의 입대 당일 모습이 그려진다.

선공개 영상에서 손보승은 아들 이훈과 함께 입소식이 열리는 훈련소로 향했다. 새 훈련병들을 반기는 군악대의 모습에 이경실은 “이훈이 어서 오라고 밴드가 있다”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훈련소 앞 푸드트럭까지. 예전과는 많이 다른 입대 풍경에 김국진은 “지금까지는 축제인데?”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화기애애한 입소식이 끝나고 이별의 시간이 다가왔다. 이훈은 “이제 다 했어, 아빠?”라고 물었다. 그러나 손보승은 “아빠 이제 가는 거야”라며 아들을 껴안았다. 이경실은 손자에게 “아빠한테 뽀뽀해 줘”라며 이별을 준비했다.

손보승은 아들에게 “아빠 군대 가”라고 말했고, 이훈은 아빠의 목을 꼭 붙잡았다. 이를 바라보던 김국진은 “저게 가지 말라는 이야기다”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어린 아빠’ 손보승의 가슴 뭉클한 입대 현장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조선의 사랑꾼’은 오는 28일 오후 10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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