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여성 영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 '럭키슈에뜨'는 라피아 소재를 활용한 스테디셀러 라인을 비롯해 다양한 썸머 아이템을 25일 선보인다.
라피아 햇은 라피아 야자 잎에서 얻은 섬유로 만든 모자로 럭키슈에뜨는 2018년부터 매년 여름시즌 라피아 햇시리즈를 출시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럭키슈에뜨의 '플라워 모티브 레터링 와펜 라피아 햇'은 얇고 가벼운 라피아 소재에 꽃 자수 와펜과 레터링이 더해진 제품이다. 여유있는 핏과 얼굴을 가리는 챙으로 뜨거운 햇빛을 가리기 좋아 데일리룩은 물론 리조트 룩에도 활용도가 높다.
'프릴 포인트 라피아 백'은 전체 라피아 소재로 제작돼 가벼운 착용감, 그리고 가방 앞면에 초록 색상의 프릴과 자수 와펜이 특징인 가방으로 여름 포인트 백으로 제격이다. '핸드메이드 버킷햇'은 브랜드에서 자체 개발한 줄무늬 패턴을 적용한 제품으로 블루-화이트 컬러 배색이 여름 스타일링에 청량한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아이템이다. 가벼운 니트 소재로 제작돼 착용감도 편안하다.
정제된 취향과 유니크한 감성을 제안하는 브랜드 '아카이브 앱크(Archivépke)' 역시 '라피아'와 '메쉬'라는 여름철 소재에 집중한 액세서리로 눈길을 끌고 있다. 메쉬는 통기성과 경량성이 뛰어난 그물망 구조의 소재로 최근 트렌드인시스루· 레이어드 스타일 연출에 적합해 스타일리시하면서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어 인기다.
아카이브앱크의 '툭백'은 마다가스카르에서 수공예로 제작한 브랜드의 대표 라피아 아이템으로 넉넉한 수납력과 자연스러운 질감으로 어떤 룩에도 매치하기 좋은 숄더백이다. 기존 툭백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는 실용적인 사이즈의 '스몰 툭백'도 함께 출시했다.
아카이브앱크의 '러브 바스켓 백'은 통기성이 좋은 실버 색상의 메쉬 소재로 포인트를 준 제품으로 가볍고 입체적인 모양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25S·S시즌 베스트 아이템으로 현재는 리오더를 진행 중이다. 슈즈 아이템으로는 '메쉬 러브 스트링 플랫'이 주목받고 있다. 23F·W시즌 플랫 슈즈로 첫 출시 이후 판매 호조에 메쉬 버전으로 재출시되었으며 유연성이 좋은 엘라스틱 스트링으로 제작돼 신고 벗기 편하다. 여름철 장마날에도 가볍게 신기 좋아 여름철 일상 신발로도 적합하다.
럭키슈에뜨 관계자는 "무더위와 휴가시즌이 동시에 다가오는 여름엔 가볍고시원한 소재를 활용하면서 포인트를 놓치지 않는 제품이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일상과 여행지를 자연스럽게 오갈 수 있는 썸머 아이템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제안하고 싶다"고 말했다.
장세진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Copyright ⓒ 비즈니스플러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