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ASEAN 회원국과 전기안전 노하우 공유나서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전기안전공사, ASEAN 회원국과 전기안전 노하우 공유나서

투데이신문 2025-07-25 09:43:36 신고

3줄요약
한국전기안전공사와 동남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에너지센터(ACE)가 공동 발간한 ‘대한민국-아세안 신재생에너지 안전관리 법률과 기술기준 보고서’. [사진=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와 동남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에너지센터(ACE)가 공동 발간한 ‘대한민국-아세안 신재생에너지 안전관리 법률과 기술기준 보고서’. [사진=한국전기안전공사]

【투데이신문 심희수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우리나라의 고품질 전기안전 노하우를 아세안 가입국에 전수 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최근 동남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에너지센터(ACE)와 공동으로 ‘대한민국-아세안 신재생에너지 안전관리 법률과 기술기준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한국전기안전공사와 ACE가 2024년 공동 추진한 공적개발원조(ODA) 프로젝트로 한국형 신재생발전설비 안전관리 노하우를 아세안 회원국에 전수할 목표로 제작됐다. 

총 5개 장으로 구성된 보고서는 ▲우리나라 전기안전 체계와 운영방식 ▲우리나라 전기안전관리법 제정 취지와 주요 법령 ▲전기설비 검사·점검기준(KESC)을 기반으로 신재생 전원별 안전관리방법 ▲아세안 회원국의 역사적 배경과 전기안전 기준 ▲ASEAN 회원국 경제 수준에 따른 안전인식 격차 해소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ACE는 이번 보고서 발간을 계기로 아세안 회원국의 안전관리 체계를 우리나라의 체계와 비교·분석해, 한국전기안전공사와 같은 전문기관의 설립 필요성을 회원국에 제언했다. 

이번 보고서는 공공저작물로 배포돼 ACE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국문 번역 보고서를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배포할 예정이다.

한국전기안전공사 남화영 사장은 “이번 보고서는 공사와 아세안의 협력으로 만들어진 전기안전분야 ODA사업 모범사례”라며 “향후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넘어 전기안전 전 분야로 협력이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투데이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