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간 전국 47개 사찰에서 특색 있는 프로그램
(서울=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다음 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3개월간 '외국인 특별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방한 외국인이 한국 전통불교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3만원에 1박 2일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선착순 1천500명에게 제공한다.
외국인 템플스테이는 전국 47개 사찰에서 실시한다. 서울 화계사의 둘레길 걷기, 경기 가평 대원사의 연등 만들기, 경남 합천 해인사의 108배와 염주 만들기, 경북 경주 골굴사의 선무도 수련, 전남 여수 흥국사의 명상 등 사찰별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템플스테이 공식 홈페이지(국문 https://www.templestay.com 영문 https://www.templestay.com/en/main/view.do)에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sewon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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