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의 피해자 수백 명을 대리하는 브래드 에드워즈 변호사가 엡스타인 50살 생일을 맞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보냈다는 외설적 편지를 담은 앨범을 엡스타인 유산관리인이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에드워즈는 지난 23일 밤 MSNBC와 인터뷰에서 그같이 밝히고 유산 관리인이 요청을 받으면 연방 당국에 앨범을 넘길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나는 유산관리인들이 그 앨범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안다”고 강조했다.
엡스타인 유산관리인은 모든 합법적 절차에 따르겠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엡스타인 유산 관리인은 엡스타인의 전 개인변호사 및 개인 회계사 들이다.
앞서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주 엡스타인 생일 기념 앨범이 엡스타인 조력자 기슬레인 맥스웰이 지인과 친구들의 축하 메시지를 모아 만든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트럼프가 자신은 편지를 쓴 적이 없다고 부인하고 WSJ을 상대로 명예훼손 소송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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