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 본격 시작…영동선·양양선 등 곳곳 정체[주말·휴일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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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 본격 시작…영동선·양양선 등 곳곳 정체[주말·휴일고속도로]

모두서치 2025-07-25 09:18: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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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7월 네 번째 여름 휴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이번 주말은 휴가철 이동 차량 행렬로 최근보다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영동선과 서울양양선 등 휴가지로 향하는 주요노선과 상습정체구간 위주로 정체가 발생할 전망이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5일 한국도로공사의 7월 네 번째 주말 교통량 전망에 따르면 토요일인 26일 전국 교통량은 539만대, 일요일인 27일은 488만대로 1주 전보다 각각 79만대, 33만대 늘어난다는 예측이 나왔다.

토요일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43만대, 일요일에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40만대 수준이다.

지역별 최대 예상 소요시간은 토요일 지방 방향으로 ▲서울-대전 3시간 ▲서울-부산 대동 6시간10분 ▲서울-광주 4시간25분 ▲서서울-목포 4시간55분 ▲서울-강릉 5시간5분 ▲남양주-양양 4시간20분 등이다.

일요일 서울 방향으로는 ▲대전-서울 2시간45분 ▲부산 대동-서울 5시간50분 ▲광주-서울 4시간40분 ▲목포-서서울 4시간50분 ▲강릉-서울 4시간45분 ▲양양-남양주 3시간45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 구간은 토요일 지방방향으로 영동선 호법(분)~이천, 원주~새말 구간, 서울양양선 서종~설악, 동홍천~내촌 구간 등이 지목됐다. 일요일 서울방향으로 영동선 면온~동둔내하이패스, 둔내~새말, 서울양양선 서양양~인제터널, 설악~서종 구간 등이 꼽혔다.

7월은 휴가철 장거리 운전에 따른 피로와 운전 집중력 저하로 교통사고 사망 비율이 높은 시기다. 특히 에어컨 장시간 사용에 따라 차내 환기를 충분히 하지 않으면 졸음·주시태만 위험이 증가한다.

도로공사는 "운행 중간에 졸음쉼터나 휴게소 등에서 자주 쉬어가는 것이 좋다"며 "최근 날씨 변동이 크므로 타이어 마모상태나 와이퍼 및 전조등 작동여부 등도 사전에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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