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7월25일 등록 기준 신고가 상승 폭이 가장 큰 단지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 소재 ‘서울숲힐스테이트’ 85평형(227.67㎡) 20층 매물로 나타났다.
이 평형은 종전 가격이었던 26억5000만원에서 40억5000만원 오른 67억원에 신고가로 중개거래 됐다. 계약일은 지난 6월 27일이었다.
이어 용산구 한강로2가에 위치한 ‘아스테리움용산’ 52형(171.28㎡) 15층은 58억7000만원에 거래되며 종전 가격 대비 29억7000만원 상승했다. 종전신고가는 29억원으로 2018년 8월에 거래된 바 있다.
대구시에서도 신고가 거래가 이뤄졌다. 수성구 범어동 소재인 ‘두산위브더제니스’ 87평(226.46㎡) 52층은 43억5000만원에 중개거래로 거래됐다. 계약일은 7월 3일이었다. 이 평형 종전가격은 지난 2023년 10월 34억3100만원으로, 9억1900만원 상승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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