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빈 ‘아리랑 목동’→영탁 ‘주시고’, 제대로 터졌다...'사콜’ 여름 대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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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빈 ‘아리랑 목동’→영탁 ‘주시고’, 제대로 터졌다...'사콜’ 여름 대축제

뉴스컬처 2025-07-25 08:06: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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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이하 ‘사콜 세븐’)가 뜨거운 여름밤, 화끈한 서머 페스티벌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지난 24일 방송된 ‘사콜 세븐’은 영탁, 김연자가 함께한 ‘흥뽕쇼’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4.4%를 기록, 동시간대 전 채널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굳건한 인기를 증명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4.9%까지 치솟았다.

사진=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사진=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오프닝 무대는 TOP7이 싸이의 ‘나팔바지’로 장식,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와 빈틈없는 군무로 무대를 장악했다. 이어 방송 최초로 공개된 영탁과 김연자의 듀엣곡 ‘주시고’ 무대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유쾌한 콘셉트로 시청자들의 흥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날 무대는 김연자 팀(김용빈, 천록담, 최재명, 남승민)과 영탁 팀(손빈아, 춘길, 추혁진)으로 나뉘어 펼쳐진 유쾌한 팀 대결로 더욱 풍성해졌다. 진(眞)에 등극한 김용빈은 ‘아리랑 목동’으로 관객의 떼창을 유도하며 폭발적인 흥을 선사했고, 선(善) 손빈아는 ‘모나리자’ 무대 후 물총 벌칙으로 유쾌한 웃음을 안겼다.

김용빈과 천록담이 함께한 ‘아모르파티’는 무아지경의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TOP7은 영탁과 김연자의 히트곡 메들리로 서머 페스티벌의 열기를 이어갔다.

특히 영탁과 손빈아는 ‘오케이’ 듀엣 무대에서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케미를 뽐냈고, 손빈아는 ‘니편이야’ 깜짝 무대에서 재치 넘치는 개사와 상의 탈의 퍼포먼스로 예능감을 발산했다.

김연자는 일본 NHK ‘홍백가합전’ 경연곡이자 엔카 명곡인 ‘강물의 흐름처럼’을 국내 방송 최초로 공개하며 깊은 감동을 전했다. 영탁은 “눈물이 나려 한다”며 울컥했고, 손빈아는 “소름이 돋아 몸이 시원해졌다”고 감탄했다. 명불허전 김연자의 무대는 출연진은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촉촉이 적셨다.

방송 말미에는 오는 8월 7일 방송될 ‘한일 트롯 대격돌’ 예고가 공개돼 기대감을 높였다. ‘미스터트롯 재팬’ 멤버들과 TOP7이 맞붙는 특별한 무대는 K-트롯 한류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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