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7500만 유로에 루이스 디아스 영입 낙관 "셀온 조항으로 리버풀 설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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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7500만 유로에 루이스 디아스 영입 낙관 "셀온 조항으로 리버풀 설득"

풋볼리스트 2025-07-25 08: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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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디아스(리버풀). 게티이미지코리아
루이스 디아스(리버풀).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한준 기자=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이 리버풀의 콜롬비아 국가대표 공격수 루이스 디아스(28) 영입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독일 일간지 빌트와 유력 축구 전문 기자 크리스티안 폴크의 보도에 따르면, 바이에른은 이미 7,500만 유로(약 1,210억 원) 규모의 이적 패키지를 준비했으며, 리버풀 역시 본격적인 협상 의사를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디아스는 지난 클럽 월드컵 기간 중, 바이에른 구단 측에 직접 이적을 원한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플로리안 비르츠(레버쿠젠 → 레알 마드리드)의 경우 아버지를 통한 간접적 메시지였던 것과 달리, 디아스는 본인이 직접 의사를 전달하며 바이에른행에 확고한 입장을 드러냈다.

디아스 측 에이전트 라울 코스타는 리버풀이 아시아 투어를 떠나기 전 며칠 동안 머지사이드에 체류하며 리버풀 구단과 여러 방안을 논의했다. 리버풀은 현재 홍콩에서 프리시즌을 소화 중이며, 디아스는 여전히 스쿼드에 포함되어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 이적의 핵심 변수: 재무 균형을 중시하는 리버풀

리버풀의 풋볼 CEO 마이클 에드워즈는 구단 재무 구조와 장기적 운영 원칙을 중시하는 인물이다. 빌트는 디아스가 현재 리버풀에서 연간 270만 유로(약 43억 원, 세후 기준)의 낮은 수준의 급여를 받고 있다고 전하며, 디아스를 떠나보낼 경우 후임자는 훨씬 높은 연봉을 요구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즉, 디아스의 이적으로 인한 대체 선수 영입이 리버풀의 재무 상태에 악영향을 줄 수 있기에, 리버풀은 이적료를 최대한 높게 책정하려는 입장이다. 현재 리버풀은 8,000만 유로에 가까운 금액을 원하고 있지만, 바이에른은 내부적으로 7,500만 유로가 ‘지출 한계선’이라는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후반 종료 직전 결승골을 터뜨린 루이스 디아스(오른쪽, 콜롬비아). 게티이미지코리아
후반 종료 직전 결승골을 터뜨린 루이스 디아스(오른쪽, 콜롬비아). 게티이미지코리아

 

■ 바이에른의 카드: 셀온 조항

이러한 간극을 좁히기 위해 바이에른은 창의적인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 빌트는 바이에른이 리버풀에 '셀온 조항'을 제안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즉, 향후 디아스가 사우디아라비아 등 다른 리그로 이적할 경우 일정 비율의 이적 수익을 리버풀이 가져갈 수 있도록 보장하는 조건이다. 이는 리버풀 측에 중장기적 수익 보장을 제시하는 카드가 될 수 있다.

디아스는 지난 시즌 리버풀에서 모든 대회를 통틀어 17골을 기록하며 아르네 슬롯 감독 체제에서도 꾸준히 중용돼왔다. 하지만 본인은 새로운 도전을 원하고 있으며, 바이에른은 4년 계약을 제시할 계획이다. 나아가 향후 사우디 이적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크리스티안 폴크는 “바이에른은 향후 7~10일 내에 이적을 성사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낙관론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리버풀은 아직 공식적인 세 번째 제안을 받지 않았지만, 이미 협상 개시 신호를 보냈고, 디아스 역시 이적을 원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거래는 단순한 관심 수준을 넘어 실질적인 이적 협상 국면에 돌입했다는 평가다. 양측이 셀온 조항 및 구조 조정을 통해 접점을 찾는다면,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매우 높아 보인다.

루이스 디아스의 미래는 이제 바이에른의 최종 오퍼와 리버풀의 판단에 달렸다. 유럽 축구 여름 이적시장 후반부를 뜨겁게 달굴 핵심 이슈가 될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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