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상무 "틱톡, 中이 美통제권 강화 승인 안 하면 서비스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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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상무 "틱톡, 中이 美통제권 강화 승인 안 하면 서비스 중단"

모두서치 2025-07-25 06:58: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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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중국이 미국의 틱톡 통제권 강화를 승인하지 않으면 미국 내 서비스가 중단될 것이라고 미국 상무장관이 압박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은 24일(현지 시간) 미국 CNBC와 인터뷰에서 "중국의 통제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러트닉 장관은 "우린 결정을 내렸다"며 "1억 대의 미국인 스마트폰에 중국 통제권이 존재하게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통제 아래 있다면 중국이 약간의 지분을 가질 수도 있고, 현재 소유주인 바이트댄스가 약간의 지분을 가질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러트닉 장관은 "하지만 기본적으로 미국인들이 (틱톡) 통제권을 갖게 될 것"이라며 "미국인들이 기술을 소유하고 알고리즘을 통제하게 될 것이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가 수용할 수 있는 조건"이라고 선 그었다.

그러면서 "중국 정부가 거래를 승인하지 않으면 틱톡은 서비스가 중단될 것이며, 그 결정은 매우 곧 내려질 것"이라면서 "현재 거래는 중국 측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미국 의회는 지난해 틱톡 모기업 중국 바이트댄스가 틱톡을 미국 구매자에게 매각하지 않으면 미국 내 서비스를 금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틱톡 금지법'을 통과시켰다.

의회는 중국 정부가 미국 사용자 데이터에 접근하거나 플랫폼 내 콘텐츠를 조작할 수 있다며 안보 우려를 제기해 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직후 틱톡 금지법 시행을 세 차례 유예, 매각 시한을 9월 17일까지 연장했다.

지난달 말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선 "매우 부유한 사람들로 구성된 구매자가 인수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단 거래에 중국 정부의 승인이 필요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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