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25일 0시 27분께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의 플라스틱 사출 공장에서 불이 나 4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기숙사에 있던 10여 명은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건물 4개 동 가운데 3개 동이 전소하고, 1개 동이 반소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40대와 인력 115명을 동원한 진화에 나서 오전 4시 57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당국은 선별장 건물에서 불이 나 야적장으로 번진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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