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금요일 전북지역 하늘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에는 불볕더위가 밤에는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겠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폭염경보는 군산·김제·부안·고창·전주·완주·익산·정읍·남원·임실·순창에, 폭염주의보는 무주·진안·장수에 내려졌다.
기온은 아침 최저 22~25도, 낮 최고 32~37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평년기온은 최고 29.0~32.0도다.
지역별 일 최고기온은 진안·장수 32도, 무주·임실 34도, 남원·순창·군산·김제·부안·고창 35도, 완주·익산·정읍 36도, 전주 37도 분포다
기상청은 "야외활동 시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다"면서 "수시로 수분을 섭취하고 장시간 작업은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유지하고, 식중독지수는 발생 가능성이 중간인 '주의' 단계다.
생활기상지수(전주 기준)는 체감온도 주의(정오~오후 8시), 자외선지수 매우 높음(오전 9시~오후 3시), 대기정체지수 '높음'이다.
군산항(오식도동) 물때는 턱사리로 간조는 오전 10시21분(144㎝)이고, 만조는 오후 3시37분(607㎝)이다. 일출은 오전 5시36분이고, 일몰은 오후 7시45분이다.
달의 인력으로 인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아지는 기간으로, 만조 시각에는 해수면 상승과 함께 높은 파도가 방파제를 넘을 가능성이 있어 해안가 침수나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된다.
26일 오전 4시16분 721㎝, 27일 오전 4시54분 722㎝, 28일 오전 5시29분 711㎝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돼 대비가 요구된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