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세인트루인스
‘K-음바페’로 불리는 정상빈이 2년 4개월 만에 새로운 유니폼을 입는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소속 세인트루이스 시티는 지난 22일(한국시간) 정식으로 정상빈의 영입을 발표했다.
이번 이적은 미네소타 유나이티드와의 협의 끝에 성사됐으며, 세인트루이스는 이적료 160만 달러(약 22억 원)에 성과에 따라 최대 40만 달러(약 5억 5300만 원)를 추가 지급하는 조건을 내걸었다.
루츠 판넨슈틸 세인트루이스 디렉터는 “정상빈은 뛰어난 스피드와 창의력을 갖춘 공격수”라며 “그는 우리 공격에 다재다능함을 더하고 왕성한 활동량은 우리의 강렬한 플레이 스타일에 어울린다. 우리 시스템을 통해 그가 자질을 발휘하고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정상빈은 지난 2022년 1월 수원 삼성을 떠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에 입단한 뒤, 스위스 그라스호퍼로 임대를 떠나 유럽 무대를 밟았다. 이후 2023년 3월에는 MLS의 미네소타 유니폼을 입고 리그에 데뷔했다.
미네소타에서는 공식전 87경기에 출전해 7골 5도움을 기록했다. 그러나 올 시즌 들어서는 리그 15경기에 나섰지만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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