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폭우 피해' 논산 딸기 육묘농가 안전 점검·기술 지원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농진청, '폭우 피해' 논산 딸기 육묘농가 안전 점검·기술 지원

모두서치 2025-07-24 21:13:33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농촌진흥청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지난 23일 충남 논산시 소재 딸기 육묘 농가를 찾아 집중호우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고 24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농진청에 따르면 시설 내부 침수 시 전기를 차단하고, 양액기와 난방기 등 기기 작동 여부를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

심각한 피해를 입은 딸기 모종은 즉시 제거해야 한다. 상대적으로 피해가 적은 모종의 경우 물뿌리개와 고압분무기로 잎을 깨끗이 씻어낸 뒤, 병해충 방제 약제를 번갈아 뿌려야 한다.

딸기 모종이 24시간가량 침수됐더라도 방제 계획에 따라 2~3일 간격으로 방제하면, 생존율 95% 이상의 정상 모종을 생산할 수 있다.

작물 없이 시설만 물에 잠겼다면 딸기 재배 전 토양과 배지, 재배틀(고설베드) 등을 염소계 소독제로 깨끗이 소독하는 것이 좋다. 소독 이후에는 깨끗한 물로 배관에 소독약이 남아있지 않도록 씻어낸다.

김대현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작물부장은 "시설 채소는 침수 이후 양액기, 난방기 등 기기 안전 점검과 함께 신속한 사후 관리가 중요하다"며 "침수 시설을 복구하고 건강한 딸기 모종을 확보하기 위한 기술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