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는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이 공동 주최한 '경제교육 국제 콘퍼런스'에 참가, 교사와 강사 등을 대상으로 체험형 전시 부스를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예보는 23~24일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경제교육 국제 콘퍼런스'에 처음으로 참가했다. 행사에는 전국지역경제교육센터 교사·강사, 학계 전문가 등 약 300명이 참여, 경제교육의 현황을 진단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공사는 부대 행사인 전시 부스에서 공사가 자체 개발한 '예금의 달인', '땡하고 금융왕' 등 초·중·고 대상 교육용 교구재 2종을 전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예보 문형욱 이사는 "콘퍼런스 참여를 계기로 공사의 경제·금융교육 인지도를 높이고, 유관기관간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경제·금융교육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예보는 "금융소비자보호와 금융시장 안정이라는 본연의 임무와 함께 경제·금융교육 지원 확대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관심과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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