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조타 외면하더니 결국 리버풀 떠난다...“뮌헨 이적 동의→열흘 안에 계약 체결 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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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조타 외면하더니 결국 리버풀 떠난다...“뮌헨 이적 동의→열흘 안에 계약 체결 낙관”

인터풋볼 2025-07-24 19:2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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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트랜스퍼마크트
사진 = 트랜스퍼마크트

[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바이에른 뮌헨이 루이스 디아스 영입을 자신한다.

독일 소식에 능한 토비 알트셔플 기자는 24일(한국시간) “뮌헨은 디아스 이적료로 8,000만 유로(1,290억)를 지불할 의향이 없다. 내부적으로는 7,500만 유로(1,210억)의 한도가 있다. 원활한 거래를 위해 리버풀이 향후 디아스의 사우디아라비아 이적 시 셀온 조항을 논의하고 있다. 뮌헨은 향후 7~10일 내에 이적 협상이 타결될 것이라 낙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디아스의 뮌헨 이적이 점점 가까워지는 분위기다. 디아스는 리버풀 소속 전천후 공격수다. 아르네 슬롯 감독 부임 이후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리버풀 핵심임을 입증했는데 최근 이적설이 잦다. 이유 중에는 디오구 조타의 장례식 불참이 있다. 동료 조타가 이번달 초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는데 디아스는 장례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버질 반 다이크를 비롯하여 대부분의 리버풀 선수들과 포르투갈 동료들은 참석해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 했다. 그러나 디아스는 콜롬비아에서 인플루언서와 행사에 참석해 춤을 추는 영상을 업로드해 큰 비판을 받았다.

이로 인해 디아스는 리버풀 팬들로부터 "네가 사람이냐", "팀을 떠나라" 등 심한 비판을 받았다. 조타가 디아스의 아버지가 납치되었을 때 골을 넣고 디아스 유니폼 세리머니를 펼친 것과 대조되어 비판은 더욱 가중됐다.

디아스가 리버풀을 떠나고 싶어한다는 보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프리미어리그 관련 공신력이 아주 높은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열흘 전 "뮌헨이 디아스 영입을 위한 공식 입찰을 제출했다. 뮌헨의 제안은 6,750만 유로(1,090억)였는데 즉시 거절됐다. 리버풀이 원하는 금액은 1억 유로(1,610억) 이상이며 뮌헨에 매각 계획이 없다고 통보했다. 디아스는 리버풀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뮌헨 소식에 능한 플로리안 플레텐버그 기자도 "디아스는 리버풀에 이적 의사를 밝혔고 가능하다면 뮌헨으로 합류하고 싶다고 말했다. 콤파니 감독도 이적을 승인했다. 뮌헨과 디아스 사이에 아직 완전한 개인 조건 합의는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큰 문제는 없다. 계약 기간은 최소 2029년까지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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