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아파트에서 발생한 불이 완전히 꺼졌다.
24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6시11분께 완진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으며, 주민 38명이 대피했다.
앞서 이날 오후 5시40분께 용인시 수지구 한 아파트에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오후 5시55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16대와 인력 50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소방당국은 실외기 발화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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