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정책 TF, 공실개선 주제 첫 회의…'취약층에 공공임대'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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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정책 TF, 공실개선 주제 첫 회의…'취약층에 공공임대' 논의

연합뉴스 2025-07-24 18:15: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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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임대주택 공실 개선 '미니정책 TF' 회의 개최 공공임대주택 공실 개선 '미니정책 TF' 회의 개최

[총리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정부는 윤창렬 국무조정실장이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공공임대주택 공실 개선을 위한 '미니정책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주재해 취약계층 주거지원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윤 실장은 이날 회의에서 "쪽방촌 등 사회적 약자인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공급은 주요 국정과제"라며 "공실을 해소하고 쪽방촌 주거 여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개선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TF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는 김민석 국무총리가 지난 9일 대전 쪽방촌 방문 당시 관련 TF를 만들겠다고 밝힌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공실개선 TF'는 그동안 김 총리가 강조해온 현안 해결 플랫폼인 '미니정책 TF'의 첫 사례이기도 하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경 국토부 1차관과 박용갑·장철민·채현일 국회의원, 원용철 벧엘의집 담당목사, 조부활 대전쪽방상담소장 등이 참석했다.

국토부는 회의에서 주거복지센터, 쪽방상담소 등과 협력해 취약계층의 공공임대주택 이주를 지원하는 방안을 보고했다.

아울러 사업 추진이 부진한 쪽방촌 재정비 사업에 대해서는 지자체 및 사업시행기관 등과 함께 주민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쪽방촌 등 거주민 상담 조사 등을 통해 현황을 파악한 후 수요자별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hapyr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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