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24일 오후 2시 40분께 전북 전주시 한국농수산대학교 실습동에서 질산이 누출됐다.
이 사고로 작업실에 있던 공무직 직원 등 4명이 두통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은 모두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질산 보관 용기가 제대로 밀폐되지 않아 유해가스가 새어 나온 것으로 보고 누출량과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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