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2025 파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24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파주스타디움을 포함한 19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경기도와 파주시,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파주시장애인체육회, 스포츠안전재단, 도내 종목별 가맹단체가 공동 참여해 진행되고, 경기장 주요 시설물은 물론 관람객 편의시설, 선수단 이동 동선, 비상대응 체계 등 전반적인 위험 요소를 집중 점검한다.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선수단과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구급차량을 상시 배치하고, 응급 구조사 및 안전요원 배치를 파주시에 요청했다”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제1차 대표자회의 일정과 연계해 진행되며, 점검 결과는 파주시와 공유해 대회 전까지 모든 보완 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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