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성모병원, 국내 최초 ‘민·관·학 연계 학생 건강증진 모델’ 출범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국제성모병원, 국내 최초 ‘민·관·학 연계 학생 건강증진 모델’ 출범

경기일보 2025-07-24 17:21:54 신고

3줄요약
건강한 학교 만들기 선포식에 참여한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공촌초등학교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국제성모병원 제공
건강한 학교 만들기 선포식에 참여한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공촌초등학교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국제성모병원 제공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최근 인천서부교육지원청과 공촌초등학교에서 건강한 학교 만들기 선포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선포식은 지난 5월 양 기관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국제성모병원은 지역 내 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읽걷쓰Go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읽걷쓰Go 캠페인’은 인천시교육청 핵심 교육 비전인 ‘읽걷쓰(읽기·걷기·쓰기)’ 정책에 행동 동사 ‘Go’를 더한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한 습관을 직접 실천하도록 기획했다.

 

이를 위해 국제성모병원은 인천서부교육지원청과 함께 건강한 교육 환경 조성을 목표로 건강 계단 설치, 올바른 손씻기 캠페인, 운동·영양 중심 건강 교육 콘텐츠 제공, 보건교사 전문성 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벌이고 있다.

 

고동원 국제성모병원 병원장은 “이번 협력 모델은 미래 꿈나무인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대학병원, 교육지원청, 교육기관이 함께 만든 국내 첫 시도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건강을 책임지는 동반자로서 대학병원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임용렬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한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생의 올바른 성장과 건강한 교육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