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돌싱' 22기 현숙이 16기 광수의 '만약에 병'을 폭로했다.
22기 현숙은 24일 두 사람의 커플 계정에 "'서아야~ 아빠 왔어' 오빠가 서아를 보자마자 했던 말이에요. 양팔 한껏 벌리고 서아를 안아줬던 그날이 기억나요. 처음에 이 사람 무슨 생각으로 내 딸한테 아빠라고 하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였어요"로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저는 서아에게 삼촌이라고 알려주고 오빠는 아빠라고 알려주고 나중에 서아는 오빠를 아빠 삼촌이라고 부르기도 했죠 … 하지만 오빠는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는 사람이에요. 사실 지금 오빠가 서아를 더 많이 생각하는 거 같아요. 서아의 교육, 예절, 식습관 등등 어제는 서아관련 이야기로 한시간 이상을 이야기했어요"라고 딸에 애정을 쏟는 16기 광수에 고마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16기 광수의 '만약에 병'도 언급했다. 22기 현숙은 "그리고 오빠가 서아 다 키웠는데 제가 나중에 외도해서 (?) 집 나가면 서아도 데리고 갈 거냐고 물어봐요. 오빠의 '만약에' 병 어쩌죠"라고 밝히며 "이제 서아에게 아빠 삼촌은 없어요. 아빠가 생겼어요"라고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6기 광수와 22기 현숙은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돌싱 특집에 출연해 대중의 관심을 받았던 바 있다.
사진 = 22기 현숙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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