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농협은 경북·울산농협과 함께 최근 극한호우에 큰 피해를 본 산청을 찾아 긴급 재해복구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지난 23일 침수 피해를 본 산청지역 농가 주택, 마을회관, 딸기하우스 등에서 수해 복구작업을 지원했다.
특히 경남농협은 지난 23∼24일 회의를 취소하고, 18개 시·군지부, 농·축협과 함께 피해 복구에 힘을 모으고 있다.
류길년 경남농협 본부장은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이 위기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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