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24일 세외수입관리위원회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세외수입관리위원회는 전문가, 학계, 유관기관, 시민 등 다양한 분야 인사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 위원은 향후 2년간 시의 세외수입 운영과 관리 전반에 대한 정책을 심의한다.
시는 세외수입 운영·관리 효율화를 위한 3대 중점 분야를 설정하고 6개 세부 과제를 추진한다.
3대 중점 분야에는 '원가에 기반한 세외수입 요율 관리시스템 구축', '세외수입 체납징수 강화', '세외수입 직무교육 내실화·인센티브 제공'이 포함됐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세외수입관리위원회가 창원시 재정의 효율 관리를 지원할 핵심 자문기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해 세외수입을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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