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방송인 양미라를 둘러싼 '수하물 해프닝'에 대한 해명까지 나왔음에도, 인신공격과 조롱성 반응까지 번지고 있다.
이번 이슈는 양미라가 캐나다 출국 과정에서 보조배터리를 수하물 캐리어에 넣었다는 사실을 스스로 밝히며 발생했다.
비난이 거세지자 양미라는 장문의 해명 글을 통해 "고의가 아니었으며, 공항에서 확인 후 바로 조치했다"고 입장을 전했다. 그러나 논란은 쉽게 수그러들지 않았다.
일부 누리꾼들은 이번 이슈와 무관한 온라인 게시물이나 홍보 콘텐츠에도 비난성 댓글을 남기며 감정적인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연예인 맞냐" "호감 이미지 다 깨졌다" 등 무분별한 조롱성 댓글이 달리는가 하면, 악의적인 프레임을 씌운 기사들에도 동조하는 분위기다.
양미라는 해명문을 통해 "가만히 있으면 규정을 알면서 고의로 위반한 무개념이 되는 것 같아 직접 글을 올렸다"며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이라 짐이 많았고, 얇은 배터리가 옷 사이에 들어간 걸 몰랐던 상황이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일부 악성 댓글은 사실관계와 관계없이 비난 수위를 높이고 있어, 논점을 벗어난 인신 공격으로까지 번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일상적인 게시물까지 과도하게 몰아붙이는 일부 반응에 대해, 팬들 사이에서는 "지적과 비난은 다르다" "선 넘는 악플은 이제 멈춰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사진=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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