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본인은 2020년 ... 20살이 되자마자...
아 집에서도 돈을 벌고 싶다라는 생각이 너무나도 들었음
그러다 생각난게 아...! 주식을하자!
그때 당시 amc gme가 밈 주식으로 2달러에서 14달러까지,
gme가 500까지 갔던 상태였고
나는 그중 amc가 더 싸니까 이거 사야지 하고 샀던거임...
그러다 물리게되고 많고 많은 유튜버 + 트위터를 돌아다니며 반년간 밤마다 차트를보고 사람이 힘들어지게댐....
계속 히히 100불 간댔어 레딧에서...
하면서 하염없이 버티다보니 결국 15불에 산 amc는...4.5불에 오게댐....
아 씨발 존나 좆같다
라는 말을 반복하면서 잊고 알바를 하며 지낼때쯤...
좋은 소식이 들려옴
5불위로 올리면 숏 커버링이 터지면서 스퀴즈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
이유는 콜옵션이 뒤지게 많았고
당시 5.01불위로 올리면 상당히 많은 물량이 들어오던 타이밍이라
그날은 기대하며 사람들과 얘기하며 시간을 보냄...
그러다 레딧에서 4시 55분 59분에
다같이 매수하자는 얘기가 나왔고
당시 다같이 유튜브 실시간 대빵 라이브를 보면서 매수 시작
그러더니 진짜 개같이 5.01 위로 올리고 마감을 하게댐ㄷ.ㄷ.ㄷ
그 이후론 8.01 9.09 이렇게 마감을 하더니
이날 이후로 올리기 시작...
내 마이너스 였던 계좌가 오르기 시작함...
"그때 당시 차트"
하지만 나는 뭣도 모르는 초심자의 행운을 가진
좆밥 주린이...
주식 개 좆밥이네 ㅋㅋㅋ하며
나한테 실력이 있는줄 알고
1k를 외치는 레딧단들을 보며 나도 동참하기로 함
63달러 당시 amc...
팔고사고를 통해서 60만원정도를
300만원으로 만들고
굉장히 좋아했음...
하지만 그당시 주린이인 나는...하면 안되는걸 해버림
공매도를 패 죽이겠다는 토줌마들과 함께 어깨를걸고 ...
72달러에 추가매수를 해버림
무려...있던 현금...300을 더.
하지만 ...차트에서 미리보기를 봤듯이....
72달러가 고점이였고...
이 개줫같은 새끼가 알고보니 헷지랑 편먹고
놀고 있던 판이였음...
그당시 대장개미였던 트레이는 탈주...
아담은...그 과정에서 무한 오퍼링 + 액병 + 분할 + 역분할 오퍼링
하지만 나는 그때...무지한 주린이...
그걸 다 받으면서도 레딧에서
그냥 차한잔을 하세요!
편하게 쉬다보면 언젠간 아담이 올려줄겁니다!
하는 말을 굳이 곧대로 믿었고...
정신을 차려보니 내 계좌는...
점점...아...내돈이였는데 시전하다가...
1k라는 그단어를 못 벗어나서....
결국....
2020년 amc로 인한 졸업을 하게 된다
.
( 참고로 친구도 같이 졸업함)
덕분에 네이키드 숏 다크풀을 뼈저리게 공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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