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아시아 정복한 前 리버풀 FW, 사우디 떠나 카타르 알 사드 합류…“2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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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아시아 정복한 前 리버풀 FW, 사우디 떠나 카타르 알 사드 합류…“2년 계약”

인터풋볼 2025-07-24 12:54: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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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알 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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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알 사드

[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호베르투 피르미누가 알 사드에 입단했다.

알 사드는 2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알 아흘리로부터 피르미누를 영입했다. 계약은 2027년까지 2년이다”라고 발표했다.

피르미누는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다. 피게이렌시, 호펜하임 등을 거쳐 지난 2015-16시즌 리버풀 유니폼을 입은 뒤 전성기가 시작됐다. 리버풀 유니폼을 입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를 비롯해 각종 대회에서 트로피를 들었다.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로 활약도 좋았다. 피르미누는 2014년 튀르키예와 A매치에서 데뷔해 통산 55경기 17골을 기록했다. 특히 2019년엔 코파 아메리카에서 도움왕에 오르며 브라질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피르미누는 지난 2023-24시즌을 끝으로 리버풀을 떠났다. 그의 행선지는 사우디아라비아 알 아흘리였다. 첫 시즌엔 34경기 9골 7도움을 기록했다. 한때 유럽 복귀설이 돌기도 했지만 이뤄지지 않았다.
 

피르미누는 지난 시즌에도 31경기 12골 10도움을 만들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결승전에선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알 아흘리의 우승을 이끌었다. ACLE 최우수 선수 역시 피르미누의 몫이었다.

그런데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피르미누의 이적 가능성이 떠올랐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피르미누와 알 아흘리의 동행은 마무리됐다. 이제 새로운 챕터가 열린다. 카타르의 알 사드와의 합의가 최종적으로 완료됐다”라고 밝혔다.

예상대로 피르미누가 알 사드 유니폼을 입게 됐다. 그는 2년 계약을 맺어 2027년까지 알 사드에서 활약한다.

사진=알 사드
사진=알 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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