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업소에서 환불문제로 다투다 종업원의 신체를 촬영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성남분당경찰서는 24일 성폭력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1시35분께 성남시 정자역 인근 한 성매매업소에서 서비스 문제로 다투다 50대 여성종업원 B씨의 신체를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B씨가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자 환불을 요구, B씨가 환불을 거부하면서 이 같은 범행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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