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재 확보 전략·재외동포 상생 방안 등 논의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이재명 정부의 이민정책 방향과 과제를 논의하는 포럼이 내달 1일 연합뉴스 본사 연우홀에서 열린다.
법무부와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가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글로벌 인재 확보 전략을 비롯해 재외동포와 지역 사회 간 상생 방안 등 새 정부의 주요 이민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향희 충남연구원 책임연구원과 손윤희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이 각각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 인재 확보 전략', '유학생 취업 실태와 국내 정착 촉진 방향'을 주제로 발표를 맡는다.
이어 최윤철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박민정 이민정책연구원 교육센터장이 각각 '재외동포와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상생을 위한 법적 기반 모색', '이민자 정주 기반 구축을 위한 쌍방향적 사회통합 모델'에 대해 발표한다.
토론에는 차용호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국적통합정책단장과 임동진 한국이민정책학회장, 손병덕 한국이민행정학회장 등이 참여한다.
참가 희망자는 27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shlamaz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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