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강현민 기자】 BGF리테일은 한국프로축구연맹 및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와 손잡고 ‘K리그-주토피아’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주토피아 친구들의 K리그 원정 여행기’ 컨셉으로 꾸며졌다. 여의도 더현대 서울 지하 1층 이벤트 존에서 25일부터 내달 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장은 약 100평 규모로 주토피아 캐릭터 피규어가 전시된 DP존, 유니폼 전시존, 타투 및 캡슐토이 체험존 등으로 채워지며 주토피아의 주인공인 ‘닉’, ‘주디’ 캐릭터 테마의 포토존도 마련했다.
CU는 기존 두산 등 프로야구 구단과 함께 펼쳐왔던 스포츠 마케팅을 K리그까지 본격 확대함과 동시에, 인기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 한정판 굿즈를 단독 판매해 차별화된 상품 및 마케팅 전략을 선보인다.
판매 제품은 주토피아의 ‘닉’, ‘주디’, ‘플래시’ 등 다양한 캐릭터들로 디자인한 ‘K리그-주토피아’ 콜라보 한정판 굿즈 25종과 CU 단독 운영 K리그 완구 3종이다. 이 외에도 등번호 패치가 포함된 한정판 디자인 유니폼과 트레이닝복, 각 구단별 디자인 선택이 가능한 풋볼저지, 머플러, 짐색 등을 판매한다.
BGF리테일 박종성 CX본부장은 “편의점의 고객 접점 확대와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을 위해 한국프로축구연맹 및 디즈니코리아와 손잡고 K리그-주토피아 콜라보 팝업스토어를 열게 됐다”며 “CU는 유명 컨텐츠들을 접목한 새로운 콘셉트의 상품, 점포, 서비스를 선보이며 CU만의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팝업스토어 오픈 당일인 25일에는 BGF리테일 민승배 대표, 한국프로축구연맹 권오갑 총재, 현대백화점 정지영 사장, 디즈니코리아 김소연 대표 등이 참석해 오픈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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