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욕실 거울 앞에서 플래시 한 방으로 분위기를 장악한 이이담의 미러 셀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어두운 배경 속 단 하나의 빛처럼 돋보이는 그녀의 블랙 탱크톱 스타일링은, 심플하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이담이 선택한 상의는 장식 하나 없이 깔끔한 슬리브리스 톱. 얇은 숄더 스트랩과 슬림한 실루엣이 상체 라인을 자연스럽게 강조하며, 무채색이 주는 절제된 시크함을 극대화한다. 군더더기 없이 정제된 디자인이 오히려 그녀의 당당한 분위기를 더욱 부각시키는 요소로 작용한다.
메이크업 역시 미니멀하게 연출해 이번 룩의 콘셉트를 완벽히 소화했다. 생얼에 가까운 내추럴 톤의 메이크업은 피부 본연의 결을 살리며, 오직 한 줄의 목걸이로 포인트를 준 센스가 눈에 띈다. 마치 아무것도 하지 않은 듯하면서도 계산된 균형감이 스타일의 완성도를 높였다.
셀카 속 포즈 또한 시선을 끈다. 정면을 응시하는 담백한 시선과 여유로운 어깨 각도는 몸매의 실루엣을 가장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각도다. 플래시로 강조된 광택감 있는 피부 표현과 간결한 배경은 전체적인 미러 셀카 분위기를 세련되게 이끈다.
이이담의 이번 룩은 ‘꾸안꾸’ 트렌드의 대표 예시라 할 수 있다. 단순한 스타일링일수록 체형과 태도가 더욱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금 보여준 셀카 컷. 이번 여름, 그녀처럼 군더더기 없이 자신감 있는 탱크톱 코디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
#이이담 #이이담패션 #이이담탱크톱 #미러셀카룩 #심플코디 #여름탑추천 #꾸안꾸룩 #탱크톱코디 #데일리룩 #블랙룩 #여름패션 #스타패션
Copyright ⓒ 스타패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