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종병원 김경희 센터장, 스웨덴 카롤린스카 대학병원서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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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종병원 김경희 센터장, 스웨덴 카롤린스카 대학병원서 강연

이데일리 2025-07-24 10:32: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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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인천세종병원(병원장 오병희)은 김경희 심장이식센터장(심장내과)이 최근 스웨덴 스톡홀름 카롤린스카 대학병원에서 열린 학회(Karolinska shock day)에 연사로 참여, 인공지능(AI) 기반 심전도 진단 솔루션을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 김 센터장은 아시아인으로서는 유일하게 초청됐다.

김 센터장은 이 자리에서 AI 기반 심전도를 활용한 심부전의 조기 진단, 재입원 예측, 심장성 쇼크 환자의 예후 예측 등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특히 실제 환자 사례와 함께 AI 심전도 기술의 임상 적용 가능성을 소개하며, 학회에 참석한 북유럽지역 심장 전문의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인천세종병원 김경희 심장이식센터장(심장내과)은 “심전도는 접근성과 비용 측면에서 매우 유리한 검사인데, 여기에 AI를 접목하면 심부전이나 쇼크 같은 중증 심혈관 질환을 보다 조기에,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AI 기반 심전도 진단 기술을 더욱 고도화해 국내는 물론 국제학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근 스웨덴 스톡홀름 카롤린스카 대학병원에서 열린 학회(Karolinska shock day)에 연사로 초청된 인천세종병원 김경희 심장이식센터장(심장내과)이 인공지능(AI) 기반 심전도 진단 솔루션을 발표하고 있다. 인천세종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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