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오는 8월 23일까지 국내 최대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인 반려마루 여주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반려견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패들보드 ▲봉사동물 ‘경찰견’의 모든 것 ▲봉사동물 ‘탐지견’의 모든 것 등 3개 강좌로 구성된다.
도는 이번 특강을 통해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수상스포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사회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봉사동물에 대한 정보와 더불어 펫티켓, 사회화훈련, 후각놀이 등 반려동물 보호자가 평소 가지고 있던 궁금증을 해소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계 특강은 오는 8월 9일 남한강 일대에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패들보드 강좌, 8월 16일과 23일에는 반려마루 여주에서 사회봉사동물인 ‘경찰견’과 ‘탐지견’에 대해 현장 훈련 전문가와 함께 알아보는 강좌가 각각 진행된다.
강좌는 각 7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반려마루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교육 시작일 2주 전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